가축사육 제한구역 조정 논의 간담회 개최
축사 주변 군민들과 축산 관계자들의 상생 방안 모색
‘낮은 자세로 군민의 뜻을 대변하는’ 의령군의회(의장 문봉도)는
13일 오후 의령군 도시재생지원센터 회의실에서
가축사육 제한구역 조정 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간담회는 지난 4월 14일 관내 축산단체가
가축사육 제한 구역을 완화해 달라는 건의를 받아들여 마련되었다.
이에 의령군의회 문봉도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관내 축산업협동조합, 한우협회, 한돈협회, 낙우회 대표 등
총 30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문봉도 의장은 “가축사육 제한으로 인해 군민들이
축산업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은 우리 의회에서도 잘 알고 있다.”며,
“축사 주변 군민들과 축산인들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집행부에서도 중·장기적인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